굿즈란?
굿즈란, 연예인이나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파생 상품으로 사진, DVD, 각종 소품 등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또한, 디자인과 콘텐츠를 활용해 인물, 기업, 캐릭터, 장소 등을 브랜드화한 상품도 굿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 다이어리나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상품들도 모두 굿즈에 해당합니다. 굿즈는 공식 굿즈와 비공식 굿즈로 나뉘는데, 공식 굿즈는 소속사 등의 회사에서 만든 공식적으로 파는 굿즈고, 비공식 굿즈는 팬들이 직접 만들어서 파는 굿즈를 말합니다.
굿즈 구매 사이트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플샵은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만든 굿즈를 판매하는 사이트이고, 애니메이트코리아은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굿즈를 판매하는 사이트입니다.
또한, 인터파크, 옥션, G마켓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다양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굿즈의 종류와 가격대에 따라 적절한 사이트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외에도 굿즈 제작에는 보통 인쇄/각인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팬들이 직접 만들 때에는 판촉물 사이트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굿즈를 만드는 방법
굿즈를 만드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크게는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와 같은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과, 마플샵이나 크몽과 같은 굿즈 제작 플랫폼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은 자신의 캐릭터나 디자인을 직접 만들 수 있지만, 기능을 익히는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플랫폼을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고 편리하지만, 다른 사람과 비슷한 굿즈가 나올 수 있습니다. 원하는 굿즈의 종류와 스타일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를 이용해 굿즈 만드는 방법도 자세하게 담았습니다. 내용을 따라오다 놓쳐서 헤매지 않도록 모든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드로잉 프로그램을 쉽게 이용하고 응용하는 팁도 함께 넣었습니다. 잘 만든 캐릭터 하나로 엽서, 스티커부터 배지, 아크릴 키링까지 다양한 굿즈를 만들어보세요!
크몽에서는 누구나 지금 바로 시작하는 굿즈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14000원부터 시작 가능한 총 평점 4.3점의 전자책, 투잡·재테크 전자책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설명, 전문가 소개, 전자책의 차별점, 구매 고객 혜택, 서비스 특징, 추천 대상, 비추천 대상, 주요 목차 등을 상세하게 안내합니다.
마플샵은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만든 굿즈를 판매하는 사이트입니다. 셀러 신청부터 상품 제작, 배송까지 다 알아서 해주는 세상 모든 크리에이터, 아티스트를 위한 굿즈 커머스입니다. 인기 셀러, 인기 상품, 한정판 & 마감임박 상품, 채널ON 최애 굿즈 등을 소개합니다.
굿즈 판매 방법
굿즈를 판매하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크게는 인스타그램/블로그 마켓, 스마트스토어, 크라우드 펀딩, 크리에이터 굿즈 판매 플랫폼 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방법은 장단점이 있으니 원하는 굿즈의 종류와 스타일, 판매량, 수익률 등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인스타/블로그 마켓은 기존에 보유한 인스타그램 또는 블로그 계정을 활용해 손쉽게 굿즈 판매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 등 채널 기능을 활용해 굿즈를 홍보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고, 그동안 팬들과 형성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굿즈를 홍보하고 구매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인스타그램, 블로그 내 자체 결제 기능이 없어 결제 방법을 따로 마련해야 하고, 고객 문의 창구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DM, 댓글 등을 활용해 소통해야 합니다.
스마트스토어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쇼핑몰 구축 솔루션으로, 무료 테마와 레이아웃을 활용해 간편하게 쇼핑몰을 오픈하고 손쉽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사업자등록 없이 ‘개인판매자’ 자격으로 스토어를 오픈할 수 있고, PG사 연동 없이 네이버페이를 포함한 스마트스토어 자체 결제 시스템 이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스토어 내 세부적인 디자인 커스터마이징이 어렵고, 고객 정보를 활용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이 제한적입니다. 한번 개설한 스토어의 상호명을 변경하거나 다시 개설하는데 제약이 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은 와디즈, 텀블벅과 같은 플랫폼을 이용해 굿즈를 펀딩하고 판매하는 방법입니다. 타 브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상품을 제작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펀딩을 통해 판매 수량이 확정된 후 굿즈를 제작할 수 있어 재고 문제가 없고, 펀딩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굿즈 상품을 노출할 수 있습니다. 사업자등록 없이도 판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플랫폼 이용에 대한 수수료가 발생하고, 플랫폼 자체 입점 심사를 통과해야 펀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쇼핑몰과 달리 펀딩 기간이 지난 후에 배송할 수 있어 고객에게 빠른 배송이 어렵습니다.
크리에이터 굿즈 판매 플랫폼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굿즈 전문 판매 플랫폼으로, 마플샵, 샵팬픽 등 플랫폼에서도 손쉽게 나만의 굿즈를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습니다. 사업자등록 없이 굿즈 판매를 시작할 수 있고, 크리에이터가 굿즈 디자인만 등록하면 제작부터 배송까지 플랫폼에서 대행합니다. 크리에이터가 따로 재고를 보유하지 않고 굿즈를 판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티셔츠, 폰케이스 등 플랫폼에서 자체 제공하는 굿즈 유형만 활용 가능하고, 굿즈 샘플을 무료로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샘플 확인을 위해 굿즈를 직접 구매해야 합니다. 플랫폼 이용을 위한 수수료 지불이 필요하고, 주문 이후 굿즈 제작이 시작되어 배송 기간이 긴 편입니다.
인기있는 굿즈
인기있는 굿즈는 브랜드나 콘텐츠,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트렌디하고 창의적이며 희소성이 높은 굿즈가 인기를 끕니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 다이어리나 한정판 제품들은 늘 화제를 모으며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데요. 한번 출시된 제품은 재판매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가치와 희소성이 높습니다.
또한, 가수, 배우, 운동선수, 캐릭터 등의 사진을 인쇄한 ‘포토카드’는 가장 인기 있는 굿즈 종류의 하나입니다.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포토카드를 수집하거나 교환하며 소속감과 즐거움을 느낍니다.
그 외에도 마스킹테이프 디스펜서, 스마트톡, 폰스트랩, 아크릴뱃지 등 다양한 굿즈가 있습니다. 각각의 굿즈는 브랜드나 서비스의 맥락과 의도를 잘 담아내고 고객과의 소통을 돕습니다.